인천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 협약식 및 개소식 개최

입력 2018년11월07일 09시42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CCTV 통합관리운영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14일  안심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중부경찰서와의 운영협약식 및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행정안전부‘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지원 사업’에 2018년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 국비 및 자체예산 포함 총 13억 4천 8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동구청 별관 4층에 영상관제실, 회의실, 영상판독실, 장비실, 모니터링요원실 등의 시설을 포함해 연면적 335m2 규모로 구축됐으며, 소관부서별로 제각각 운영해오던 방범 CCTV, 어린이 범죄예방, 불법주정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공원 관리 및 화재예방 감시 등 총 510대 CCTV를 통합해 동구 전역을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주민의 안전은 물론 생활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앞서 허인환 동구청장과 조정필 인천중부경찰서장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동구-중부경찰서 간의 업무 범위 및 역할, 영상정보 보관, 이용 및 처리 등에 관한 협약으로 양 기관의 운영체계를 확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24시간 동구 전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해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민선7기 구정방침인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는 살기 좋은 안전도시 구축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