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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과함께하는인문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구민들에게 즐거운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 할 특별한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

오는 22일 19:00시,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100분 동안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하는 인문학 놀이마당’을 진행한다.

이는 인문학 저변 확대와 주민들이 재미있는 강연을 통해 쉽게 인문학을 접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인문학 초청 강연은 구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TV·라디오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인기 개그우먼 박지선씨를 특별 강사로 초대한다.

‘도전, 자신감과 용기로 다시 태어나자’라는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청중과의 대화로 이루어지는 특별 강연으로, 개그우먼 박지선씨의 톡톡 튀는 입담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강연에서는 윤혜민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인디밴드 ‘레드로우’와 ‘쏭펙트럼’의 팝페라 공연도 준비된다.

관악구의 밤을 웃음꽃과 음악으로 물들일 이번 강연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교육지원과(☎879- 5671)로 문의 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가 주민 여러분의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끼는 더불어 관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