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1월말까지 유흥주점 야간 위생점검 나서

입력 2018년11월06일 21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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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6일부터 한 달 동안 관내 유흥주점 11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청소년 유해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방지와 위생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조리장과 객실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유흥종사자 관리 여부, 기타 적정 식재료 사용 여부 등이다.
 

구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시정을 유도하기 위해 위생 점검 전 사전 안내를 하게 되며, 중대한 위반사항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자에 대해서는 처분내용, 업소 명칭 등을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조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유흥업소의 기초적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인 일제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위생사각지대를 없애고,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과 불법영업행위 차단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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