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가 주관 ‘올해의 정원’수상 영예

입력 2018년11월05일 13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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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정원상 시상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2018 IGTN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정원’ 상을 수상했다.


IGTN이 선정한 ‘올해의 정원’ 부문은 가든관광 기여도, 대외적 인지도, 지속발전 여부 등 총 4개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국제정원관광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2018 국제평화정원 조성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순천시는 2015년, 2017년 ‘올해의 정원관광도시’ 상을 수상한데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서,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과 축제를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 한평정원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정원문화 선도 등 순천시가 지속가능한 생태 및 정원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정원을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접근하고 연구하는 세계적인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로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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