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림천에서 한걸음 한걸음 자원봉사 의미 되새겨

입력 2018년11월02일 09시4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10일 도림천에서 ‘자원봉사 다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성숙한 나눔문화인 자원봉사자들걷기 대회는  지역주민 1,000여명과 함께  동참한다.



이 행사는 오전 9시  도림천 수변무대를 출발해 신림2교를 돌아 다시 돌아오는 2.4km 구간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걸으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 마음가짐을 다짐한다.

 
도림천 수변부대에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볼거리도 제공한다.

 
손자극 건강체험, 풍선아트, 365자원봉사 으뜸도시 관악 사진전시, 어르신 마사지 등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재능기부 자원봉사 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현대사회 개인주의와 무관심 등으로 야기되는 층간소음, 쓰레기 등 이웃 간 문제의 답을 인사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안녕하세요’ 홍보캠페인도 겸하게 된다.


대회 참가에 대한 문의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879-5232)로 하면 된다.

한편,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불리는 관악은 모든 구민의 일상생활에 자원봉사가 자리 잡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 ‘든든해요! 엄마애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24일에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서울시 봉사상 우수상’으로 2관왕을 수상하는 등 대외평가에서도 인정받는 봉사도시 관악으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관악구의 소중한 자산인 자원봉사자분들의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