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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이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기간 중 열린 전국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교육부 주최로 부산 벡스코(BEXCO) 전시관에서 열린 전국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전국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모듬북 동아리 ‘모두리’ 팀이 군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평군 모듬북 동아리 모두리(회장 정인영)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함평군이 운영하는 모듬북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1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전남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2등을 차지하고, 제11회 공무원음악대전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두리’ 팀 정인영 회장은 “배우는 기쁨에서 끝나지 않고 수상까지 이어져 기쁘다”면서 “앞으로 관내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해 재능기부 공연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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