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입력 2018년10월30일 14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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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위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지난 29일 광양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거나 평소 식품위생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각 소비자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어 열린 직무교육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업무와 활동요령, 식품위생법 설명과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요령,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였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위생환경 확보를 위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역할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점검 ▲유통식품의 표시기준에 맞지 않는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금지의 위반행위 신고 ▲불량식품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등이다.


박주필 보건위생과장은 위촉식에서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식품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식품접객업소 3222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으며, 식품위생과 관련한 주민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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