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손길 닿지 않는 도서도 깨끗하게

입력 2018년10월26일 14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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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군과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소안농협이 협력하여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도서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 수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육군 제8539부대 2대대는 대대장 외 110명의 인력(현역)을 동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보길면의 손길이 닿지 않는 섬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또한 소안농협은 육군 제8539부대 2대대의 동원되는 인력 및 이동 차량에 대해 여객 운임과 차량 도선료를 무임 처리 해주었으며, 완도군에서는 해양환경관리팀이 수거 작업에 함께 해 청정바다 완도 지키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수거 활동으로 해안가에 산재된 폐스티로폼을 톤백 마대 1,500개(1,500㎥)정도 수거․처리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군 장병과 소안농협, 어촌계 주민들의 도움으로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지킬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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