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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24일(수) 오전 고덕동 동명근린공원(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열린 2018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및 가족, 종사자 등 500여명이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대회는 2개 팀으로 나눠 장애물 달리기, 신발 컬링, 사다리 릴레이 등 경기를 진행해 참여 장애인의 협동심과 성취감을 고취시켰고, 장기자랑 등 어울림 프로그램은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돼 시설 간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대회가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체육 경기 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직업재활을 통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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