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3회 평생학습축제 성황리 개최

입력 2018년10월23일 11시5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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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제3회 서구 평생학습축제’를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배움의 즐거움, 나눔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성인문해 시화전 및 작품 전시로 진행됐다.
 
 첫날 개막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평생학습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혼자가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것을 배우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와 보람을 찾을 수 있다”며, “이런 이유로 서구에 평생학습관을 비롯한 문화충전소 100곳을 만들어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하겠다”고 전했다.
 
 개막식에 이어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에서는 연희노인문화센터 조숙례 분이 대상, 최우수상에는 연희노인문화센터 이정자, 우수상에는 해밀평생교육원 배영숙, 연희노인문화센터 정치자 분이 공동수상했다. 
 
 또한 10개 평생학습 동아리팀들이 참가한 경연대회에서는 노루막이 예술단이 대상을 받았으며 아마빌레 클래식 기타 앙상블이 최우수상, 소피아 실버
라인댄스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홍보·체험부스에서는 자연세탁세제 만들기, 장바구니 만들기, 심리검사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많은 주민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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