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수산동 메밀꽃 물결 장관

입력 2018년10월02일 14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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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수산동 16번지 일대 약 45,000㎡ 면적에 조성한 메밀밭에 현재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메밀꽃이 피어 도심 속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볼 수 있다고 2일 전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불법 경작지로 경관 저해되었던 시유지 땅에 유채, 보리 등을 파종하여 도심 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금년 8월에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하여 메밀을 파종하였고, 현재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하얀 메밀꽃이 드넓은 면적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과 행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 말했다.
 

아울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홍보하여 많은 어린이들에게도 도심 속 자연 체험 활동의 기회를 갖게 하고, 자연 친화적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고즈넉한 고향의 옛 풍경을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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