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LPGA 최고 이벤트 대회

입력 2018년10월01일 11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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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7일,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서

[여성종합뉴스]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최고 이벤트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LPGA 롤렉스 세계랭킹 순위에 따라 선정된 8개국의 대표선수 4명이 총 4일간 국가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친다.

총 상금은 160만 달러. 첫 대회는 2014년 볼티모어, 2회 대회는 2016년 시카고 등 모두 미국에서만 열렸다.


올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잉글랜드,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등 8개국이다.


한국은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을 비롯해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 등 4명의 메이저 챔피언을 내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 4명은 모두 세계랭킹 10위 안에 드는 강호들이어서, 국내 골프팬들 사이에서는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1회 대회 우승은 스페인, 2회는 미국이 크라운(왕관)을 획득했다.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최고 이벤트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가 열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 박성현과 전인지, 유소연, 김인경 등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최고 이벤트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가 열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 박성현과 전인지, 유소연, 김인경 등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LPGA 국가별 순위에 따라 1위 한국, 4위 잉글랜드, 5위 호주, 8위 대만이 같은 조에서, 2위 미국, 3위 일본, 6위 태국, 7위 스웨덴이 다른 조에서 각각 경기를 진행한다.

예선 3라운드 결과 각 조별 1, 2위와 와일드카드(각 조 3위 중 1개국) 등 총 5개국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해 국가별 순위를 다투게 된다.

미국 NBC와 한국 MBC, JTBC Golf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대회가 열리는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5 프레지던츠컵’ 등 국·내외 메이저급 골프대회를 여러 번 개최한 세계 100대 명문 골프장이다.


대회를 후원하는 인천시는 골프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총 1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인천 송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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