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월디장학회,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줄 장학금 전달

입력 2018년09월27일 22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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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홍인성)는 지난 21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홍인성 이사장을 비롯한 월디장학회 임원 및 관계자, 장학생 145명 학부모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145명에게 2억 4,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010년 12월 설립 후 그동안 80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3억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으며, 2018년 장학금 지급을 포함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95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6억 6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홍인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중구 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희망의 날개가 되는 디딤돌 역활을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학부모님들의 자녀 뒷바라지에 대한 노고를 함께 위로한다”고 말했다.
 

 중구 월디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장학사업의 개선점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홍보에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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