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9월부터 기초연금 최대 인상폭 적용 지급

입력 2018년09월19일 05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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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은 오는 9월부터 기초연금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이번 인상액은 기초연금제도가 시행된 이래 최대 인상폭으로 단독가구 수급시 최대 월 2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부부 수급시 최대 각 월 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이전 수급액은 단독최대 20만 9960원, 부부수급 최대 각 16만 7960원이었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만 65세가 되기 1개월전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콜센터(☎1355)를 통해서 상담도 가능하니, 미리 상담을 받아보고 신청하면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해남군은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거주불명자로 등록된 어르신들의 경우 복지혜택이 더욱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2013년부터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로 등록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변에 거주불명자로 등록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아는 경우 읍·면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061-530-8124)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분의 어르신이라도 더 복지혜택을 드리고자 신청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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