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8. 추석 종합대책’ 수립

입력 2018년09월19일 1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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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8.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중점 추진분야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물가안정 대책 △교통 대책 △안전 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 대책 △공직기강 확립 총 7개다.


구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446명이 청소대책반 등 8개 기능별 대책반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근무자는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이나 민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 약국, 소방서와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당일인 9월 24일(월)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환자 진료가 가능하다. 관내 희명병원을 응급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근무시간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다산콜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다중 이용시설, 건설 공사장, 재난취약시설, 전통시장 시설특별점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적극 실시하고, 추석연휴 기습폭우에 대비해 24시간 풍수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하수기동반, 도로시설 복구반 및 공원관리 기동반 등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복구조치하고 비상사태에도 차질 없이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금천구는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3일간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이는 수도권매립지 및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휴무에 따른 것이다.


구는 청소 순찰 및 민원처리 등을 처리할 청소대책반과 함께 255명의 환경미화원들이 특별근무를 실시해 관내 가로, 골목길, 및 6개 주요 간선도로를 청소할 계획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주차문제부터 비상진료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구민들께서는 불편함이 없이 즐거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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