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의원, 우면산 등산로 정비사업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8억 확보

입력 2018년09월17일 14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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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우면산 등산로 정비사업'5억과 '바우뫼·암산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3억, 총 8억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면산은 현재 등산객들이 오르는 목계단과 흙막이 등이 노후화돼있고, 등산로도 곳곳이 패인 곳들이 있어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에 확보된 정비사업 예산을 통해 노후목계단과 흙막이를 정비할 뿐 아니라 해빙기와 우기에 질척임이 심한 등산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게 된다. 아울러 약수터도 쾌적하게 정비하고 평의자 등 편의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양재1동, 방배2,3동, 서초3동 등 인근주민 12만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미 의원은 “우면산 등산로 정비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서초구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초구민의 자부심에 걸맞는 사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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