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7회 추석맞이 희망나눔의 장 열어

입력 2018년09월17일 20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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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이 17일(월) 오전, 구청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추석맞이 희망나눔의 장’ 행사에서 직원과 함께 나눔 물품을 나르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추석맞이 희망나눔의 장’은 삼육재단의 후원으로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구청 앞 광장은 식료품세트 1,350상자, 두유 1,350상자 등 5천여만 원 상당의 삼육재단 후원 물품으로 빼곡히 채워졌다.


후원된 물품은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1:1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1,3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행사와 함께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진행, 1:1 결연가구 중 19가구를 선정하여 비싼 비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건강검진, 치과 치료, 어학 수강, 여행 등에도 2천여만 원 상당액을 지원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모두가 즐거움에 들뜬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공직자에게는 큰 보람”이라며, “많이 바쁘겠지만 직원들이 1:1결연가정에 시간을 내어 방문하고 이웃과 함께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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