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동구발전혁신위원회’ 떴다

입력 2018년09월17일 13시4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는 17일 민선7기 구정발전 정책자문을 위해 ‘동구발전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동구발전혁신위원회는 ▲문화관광 ▲민생경제 ▲도시환경 ▲복지건강 ▲자치분권 등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5~6명의 위원과 실무경험이 뛰어난 공무원이 한 팀을 이룬다. 위원은 구정발전에 열정을 가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구정발전방안 및 주요정책수립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구정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자문을 실시한다. 동구는 이번 위원회 구성으로 전문가와 집행부가 정책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구정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구심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원 위촉 및 임원 선출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구정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자문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혁신은 소통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이번 동구발전혁신위원회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정책실무자들 간 적극적 의견교환을 통해 새로운 정책대안이 많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위원회가 동구발전을 위한 폭넓은 논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정부의 새로운 정책 흐름에 맞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하고, 기존의 ‘행복동구자문위원회’를 ‘동구발전혁신위원회’로 변경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