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청소년 행복카드 사용 체험처 공개모집

입력 2018년09월13일 14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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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11월 청소년 행복카드 지원에 앞서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온·오프라인 체험처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진로·직업·문화예술 체험이 가능한 직업체험관,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문화센터, 학원 등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체험처는 19일부터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14일부터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청소년 진로체험 기회제공 목적 부합 여부, 콘텐츠 충실성, 가격 적정성, 접근성 등을 종합 심사해 체험처 등록을 승인할 계획이다.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교 밖 13세 청소년으로 11월부터 지급 예정이다.


청소년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신청을 한 후 체험처로 등록된 곳에서 행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처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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