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알뜰 구매

입력 2018년09월13일 08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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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2018년 추석맞이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매년 명절 때마다 물가상승으로 일부 농·수·축산물 가격이 급등하여 제수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자매결연 도시 등과 협력해 도·농 상생장터를 마련한 것이다.


장터는 오는 19일(수)과 20일(목) 양일간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는 관악구 자매결연 도시인 강진, 고창, 공주, 괴산, 서천, 양구, 평창, 함평 등을 중심으로 총 20개 시·군에서 추천 받은 34개 업체들이 참여해 우수한 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 대비 질이 좋은 우수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한우, 생선, 한과류, 잡곡, 건어물, 과일, 제수용품 및 젓갈류, 전통 가공식품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농·수·축산물이 있으며, 신용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직거래장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주민 여러분 모두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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