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입력 2018년09월13일 10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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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120곳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질병관리본부가 정한 무료 접종 시작일은 만 75세 이상(1943.12.31.이전 출생)이 10월 2일, 만 65세~74세(1944. 1. 1.~1953.12.31.사이 출생)는 10월 11일이다.


이에 따라 만 65세~74세 주민은 10월 2일~10월10일 사이에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대문구는 접근성, 편의성, 안전성 향상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면 전국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서대문구와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서대문구민이면서 만 13세 이상~만 64세 이하인 장애인(1-3등급)과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지난해까지는 보건소에서만 무료 접종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78곳을 지정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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