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시니어클럽-은평맘 바자회 개최

입력 2018년09월13일 05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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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관장 조범기)과 네이버카페 은평맘 톡톡은 13일 구청 앞 소나무 광장에서 ‘2018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 당일 은평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일자리 생산품 중 수제쿠키, 웰빙쌀과자, 꽈배기 등을 판매예정이며, 도매상가 및 인터넷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의류, 잡화, 문구류 부스 등을 은평맘 톡톡 카페 회원들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어르신 일자리지원 및 어르신 복지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이 만든 생산품과 후원받은 의류·악세사리 등이 판매되어 노인복지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다양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후원 기회 제공으로 기부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바자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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