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구 중소상공인 행복나눔판매전’ 개최

입력 2018년09월11일 19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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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강동구가 강동구상공회와 공동으로 12일~13일 양일간 현대백화점 천호점 정문 앞 광장에서 ‘강동구 중소상공인 행복나눔판매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판매전은 최근 내수경기 둔화와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 소재 중소상공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물품은 의류(여성의류, 속옷, 실내복), 패션잡화(스카프, 지갑, 액세서리), 생활용품(방향제, 그릇, 우산, 시계), 화장품, 식품(건강식품 제외)등 공산품과 수공예품으로 구성되어 일부전시와 병행돼 판매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둔화와 인건비 상승,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판매전이 따뜻한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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