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8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 진행

입력 2018년09월11일 1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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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점검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내 지상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차량점검 장소가 협소해 주차 및 접촉사고 위험 등의 우려가 많아, 올해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의 협조를 받아 검찰청 내 지상주차장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도봉구지회가 주관하며, 70여명의 조합원들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돕는다.


점검 대상은 도봉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 등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차량을 갖고 점검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점검은 워셔액, 부동액 등의 각종 오일류에 대해서는 확인 후 무상 보충해주고, 전구류와 휴즈 등도 무상 교환해 준다. 또,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체크, 배터리 상태, 벨트 마모, 브레이크 패드 등도 점검 해 교체시기 등을 알려준다.


특히 올해는 손상이 정도에 따라 낡은 와이퍼 차량 소유주에게는 와이퍼 무료교환권을 증정하고, 점검을 마친 차량에게도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장거리 운전에서 갑작스런 차량문제로 어려움이나 위험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미리 꼼꼼하게 차량점검을 받아, 가족들과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준비하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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