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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고양시는 지난24일 관내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속칭“PC방”) 대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일산소방서, 일산동구보건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합동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PC방 등록제 시행 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관련 법률 사항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일산동구청에서 추진 중인 2009년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 모범업소 선발계획 안내와 그것에 대한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동구청 정경민 주민생활지원팀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에게 건전한 게임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관공서뿐만 아니라 PC방 대표자들의 몫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PC방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개인사정 등으로 이번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40여개의 PC방 대표자 교육은 12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