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웃장“국밥축제”를 열다

입력 2018년09월06일 15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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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장 국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오는 9월 8일 순천 웃장에서 “2018 순천 웃장국밥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밥데이는 9(구)와 8(팔)의 어울림 발음에서 힌트를 얻어 매년 9월 8일로  지정되었다.


순천시는 2012년부터 국밥축제를 개최하여 올해는 7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웃장국밥 음식특화거리 사업’이 완료 되어 더 좋은 환경에서 열려 의미가 더 크다.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웃장 국밥은 일반 국밥과 달리 ‘돼지창자’을 사용하지 않고 ‘삶은 돼지 머리’ 살코기만을 재료로 사용하여 그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며 국밥 2인분을 주문할 경우 수육 1접시를 무료로 제공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국밥거리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1000원 할인행사와 국밥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초대가수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윷놀이 등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다.
 

한편, 웃장 음식특화거리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괘적한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상징조형물인 복돼지를 만들어 포토존을 운영 SNS를 활용 전국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국밥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행사에 많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면서, 이번 “ 축제를 통해 웃장 전통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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