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 Youth Festival’ 개최- '우리 실력, 한 번 펼쳐 볼까?'

입력 2018년09월06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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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스페스티벌 사진(댄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8일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인 ‘2018 강서 Youth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강서 Youth Festival’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창의적이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그룹댄스 20개팀과 가요경연 15개팀이 출연해 바쁜 학업 중에도 틈틈이 갈고 닦은 멋진 실력을 선보인다.


그룹댄스는 3~20명 이내의 팀이 중․고등부로 나눠 디스코, 힙합, 테크노,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응용해 창작한 댄스를 준비한다.


가요경연은 창작곡이 아닌 평소 학생들이 즐겨 부르고 익숙한 노래를 솔로, 듀엣, 중창, 합창 등 총 15개팀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개성을 표현한다.


행사 중간에는 지역 내 호서전문학교 댄스 동아리가 후배들을 격려하기위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며,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청중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청중평가단은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사전 모집했다. 청중평가단의 투표는 최종평가에서 30%가 심사에 반영된다.


시상은 대중가요, 그룹댄스 중․고등학교팀을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9개팀에 대해 구청장상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대회 준비를 위해 틈틈이 갈고 닦은 학생들의 실력이 정말 뛰어나다.”며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과 공감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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