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저염식 체험행사’

입력 2018년09월04일 0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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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 체험행사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5일 오전 11시에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저염식 체험행사’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과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식습관 관리의 중요성과 만성질환 예방에 관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저염식 시연 ▲저염식 식사 ▲건강강의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 나트륨줄이는 요령과 저염식에 의한 건강효과,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저염메뉴 레시피 등을 단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구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에게 당일 시연한 저염식 도시락 및 조리법 책자 등을 제공한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이번 행사로 구민들이 저염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영양관리시대에 맞춰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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