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노후 가로등 친환경 LED로 교체 야간 가로환경 개선

입력 2018년08월30일 15시35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가로등을 친환경ㆍ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LED 등기구 교체사업은 2016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해, 현재 교체율은 33%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원창로 외 13개소 노선의 400여 개 고압 방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

 구는 이번 LED 가로등 교체로 도로가 대폭 밝아져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고 노약자와 어린이의 보행환경이 개선돼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효율 LED 조명 설치에 따른 전력소비량 감소로 예산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보급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라며, “밤거리를 더 밝게 해 주민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