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 ‘동행’구림손맛나눔 실시

입력 2018년08월30일 13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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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 ‘동행’구림손맛나눔 실시 사진1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창진, 민간공동위원장 이창열)에서는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김치와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구림손맛나눔을 실시하였다.
 

이에 지난 27일 군서면 협의체에서는 서해숙 위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에서 기탁해준 김치 등을 가지고 지원대상 7가구(장애인 4, 독거 3)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반찬을 전달하였다.


홀로사는 93세의 배할머니는 ‘이제는 나이가 들어 반찬도 직접 만들어 먹을수도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 살펴주고 반찬까지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구창진 군서면장은 “군서면 구림손맛나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왕인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상가구에 한달에 한번 안부도 살피고 지속적으로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구림손맛나눔사업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한 기금을 활용하여 긴급구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특화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군서면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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