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소년 프로게이머의 꿈에 도전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입력 2018년08월30일 0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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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프로게이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게임종목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며,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 청소년 6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9월 2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dmyolo@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오는 9월 8일 32강, 9월 9일 16강과 8강전을 거쳐 10월 7일 오후 1시부터는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4강전과 결승이 펼쳐진다.


특히 4강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날에는 출전 선수 외에도 누구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디지털 기술과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2018 서대문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서대문구 학생회연합’이 직접 기획, 운영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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