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폭염 시원하게 가른 윈드서핑 체험교실 큰 호응

입력 2018년08월28일 12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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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 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양시는 한 여름 폭염을 시원하게 날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윈드서핑 아카데미’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광양시 세일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태인동 명당근린제2공원 내 윈드서핑장에서 운영됐다.


체험교실에는 동호인과 시민 등 총 4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8회에 걸쳐 윈드서핑 이론교육과 해상실기인 세일링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유아에서 일반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진들도 매우 흡족해 했다.


김권배 광양시세일링연맹 회장은 “윈드서핑은 안전한 해양레저 스포츠로 동호회에 가입하면 윈드서핑 체험 등을 비롯한 회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윈드서핑 체험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직접 서핑도 해보면서 무더위도 날려 만족도가 높았다.”며, “휴가철을 맞아 타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광양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세일링연맹은 5개 클럽 150명의 동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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