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입력 2018년08월26일 19시3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18 구례 자연드림 락페스티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례군에서 지난 25일 열린 ‘2018 견우직녀(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낮에 시작한 공연이 밤 11시에 끝날 때까지 축제장을 찾은 1만여명의 관객들은 열정적으로 환호하며 음악과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구례자연드림파크 주관으로 올해 벌써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승환, 자우림을 비롯한 406호프로젝트, 오리엔탈쇼커스, 정흠밴드, 안녕바다, 로맨틱펀치 등 국내 최정상의 가수들이 참여해 공연을 더욱 알차게 빛냈다.


이와 더불어 수제맥주, 친환경 먹거리 판매, 견우직녀 선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커플 관광객 등 다양한 관광객들의 흥미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당초와 달리 장소가 변경되었는데도 민·관·경이 합심하여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엿보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공연을 다양하게 펼쳐 구례 자연드림파크와 구례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구례군 지역민은 물론 구례군을 찾아주신 관광객이 보여준 성숙한 공연 문화 덕분에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며 “올해 미진한 점들은 수정하여 앞으로 더 나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