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9월 독서의 계절, 구립도서관으로 오세요

입력 2018년08월23일 13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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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 3곳에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구립 도서관인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책 한잔 어때?’라는 주제로 전시 및 특강,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봉선동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8일에는 ‘향기가 있는 시울림’이라는 주제로 시극 및 낭송회가 열리며, 11일에는 영유아 및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책으로 여는 행복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9월 8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내 마음속에서 자라는 새싹’ 독후활동 체험 프로그램이 선을 보이며, 9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인기 동화 원화전시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연이네 서울 나들이’ 그림책 원화 전시전과 제 3세계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에 대해 고찰하는 ‘다름/같음 제 3세계를 보는 관점’ 도서 전시전도 펼쳐진다.


주월동 푸른길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첫날인 9월 1일부터 2일까지 알렉산드르 볼코프의 에메랄드 시티의 마법사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오즈 : 신비한 마법가루’가 상영되며,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돌 씹어 먹는 아이’ 그림책 원화 전시전도 열린다.


이와 함께 9월 4일부터 14일까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을 읽고 난 뒤 인생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선을 보이며, 9월 7일과 8일에는 각각 문화힐링 인형극 공연과 가을 독서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첫날인 9월 1일 어린이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인형극 및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이 참여하는 ‘드라이플라워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이어 오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 등을 대상으로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원화 전시전이 열리며, 12일에는 영어 그림책인 ‘Tacky the Penguin’ 읽기 및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문화예술 강사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던 ‘감성 글씨 그리다-수채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리며, 22일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가 상영된다.


각각의 도서관에서 선을 보이는 프로그램과 참가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namgu.gwangju.kr) 또는 도서관과(☎ 607-2522, 2533, 25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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