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객선 '인천∼백령, 연평도 2개 항로' 운항 통제

입력 2018년08월21일 08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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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항로는 정상 운항할 예정

[여성종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서해 중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경보로 21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서해상에 초속 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가 최고 4m로 높게 일면서 이들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다. 나머지 항로는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센터는 기상 변화에 따라 운항 재개 시점을 정하기로 하고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오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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