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우편 배달용 차량 초소형 전기차 1000대' 도입

입력 2018년08월20일 21시04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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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기차 충전서비스 8개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완속충전기 설치 및 관리 충전사업자 모집

우정사업본부가 시범 운영 중인 국산 초소형 전기차
[여성종합뉴스] 20일 우정사업본부가 환경부 전기차 충전서비스 8개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완속충전기 설치 및 관리 충전사업자를 모집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213개 우체국에 완속충전기(7㎾h급) 1000기 규모의 충전인프라 구축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이에 환경부 충전서비스 사업자인 대영채비·포스코ICT·한충전·파워큐브·에버온·지엔텔·제주전기차서비스·KT 중에 최대 2개 사업자를 선정한다.

사업비는 정부 공용 충전기 보조금을 포함해 30~40억원으로 추정된다.


우정사업본부가 구축하는 1000기 충전기 중에 약 400개는 일반 전기차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 공용시설로 운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20년까지 우편배달용 이륜차 1만5000대 중 66%에 해당하는 1만대를 초소형 전기차로 전환, 올해 초소형 전기차 1000대를 우선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우체국용 초소형 전기차는 국내 생산(조립) 시설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중심으로 도입된다. 이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 자동차 제조사는 제외될 예정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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