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참여예산 주민총회 투표인단 200명 모집

입력 2018년08월20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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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예산 주민총회 투표인단 200명 모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9월 12일까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심사에 참여할 '주민투표인단'을 공개 모집한다.


총 600명의 투표인단은 구·동 참여예산위원 400명과 이번에 모집될 200명의 주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업선정을 위한 투표인단에 지원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참여예산 홈페이지(ep.eyesan.kr)나 전화(민관협치과 02-351-6473)를 통해 가능하다.


주민투표인단으로 선정된 주민은 오는 9월 15일(토) 오전 10시 은평다목적체육관(진관동 소재)에서 열리는 2018. 참여예산 주민총회에 참여해 총회에 상정된 25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최종 심사하고,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600명의 투표인단이 60개의 모둠 원탁테이블에서 토의를 하게 되며, 테이블별로 배치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민생활향상, 참여와공동체 등 3개 분야의 제안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와 열띤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15일(수)부터 시작된 온·오프라인 투표결과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1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선정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을 보다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주인인 은평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예산 총회에 참여하여,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들이 은평구에서 자유롭게 펼쳐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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