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복달임 행사 열어

입력 2018년08월16일 18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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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숙)는 지난 14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음식을 대접하며 무더위를 식히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 40분을 모시고 영양과 사랑을 듬뿍 담은 닭죽과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하였다.


음식을 드신 어르신들은 “불볕더위에 누구 하나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직접 데리고 와서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면서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필숙 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께 효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자식처럼 더욱 더 많은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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