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열대야 현상 26일째 계속, 여수 29일째 열대야. 아직도 ....

입력 2018년08월16일 07시5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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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6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40분을 기준으로 서울의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은 27.5도로, 열대야에 해당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가리킨다.


서울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째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린 1994년의 24일 연속 열대야 기록도 이미 뛰어넘었다.

 

지난 밤사이 서울 외에도 수원(28.0도), 인천(28.0도), 청주(27.1도), 목포(28.4도), 광주(26.7도), 대전(27.0도), 여수(26.4도) 등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여수는 29일째, 대전은 27일째 열대야가 이어졌고 기상청은 "어제 기온이 많이 올랐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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