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원 방제작업에 총력

입력 2018년08월09일 22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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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은 한달여 지속되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과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어 공원 및 산림지역에 해충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는 알로 월동하고 5~6월 약충기를 거쳐 7~8월 성충이 되어 농작물과 특히, 활엽수의 어린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성충이 산란하는 9월 하순 이전에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내년도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어 시는 8월말까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평택시는 소풍정원과 부락산 문화공원, 배다리 생태공원 등 주요공원과 산림에 대해 돌발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집중방제 기간으로 설정하여, 공원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평택의 대표적 수변공원이자 캠핑장이 있는 소풍정원은 방제를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에는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한 차량 연막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건강한 공원 및 산림 환경을 위한 방제작업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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