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여성 치매예방지도자 육성 찾아가는 치매예방 봉사 활동 나서

입력 2018년08월07일 13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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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이 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 영암군지부와 함께 지난달 16일부터 4개 경로당에 여성 치매예방 지도자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치매예방 봉사 활동’을 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암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영암군민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고, 마을별로 20명에게 16회의 치매예방 인지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봉사를 하고 있는 치매예방지도자들은 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에서 2017년 치매예방 전문 지도자 과정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자 2급’자격증을 취득한 여성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 참여를 위해 진출하였고, 치매예방 지도자 직종은 향후 각종 치매 관련 사업, 바우처 사업, 요양원 등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숙 대표는 “여성 치매예방 지도자들이 무더운 날씨이지만 마을에서 어르신을 만나는 날은 보람있고 힐링이 되어 기쁘다고 한다. 앞으로도 여성 치매예방 지도자를 계속 양성하여 요양원 등 치매예방 지도활동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5개 단체에 25백만원을 지원하여 여성들의 일자리와 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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