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함께한 수학체험전

입력 2018년07월31일 15시1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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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IUT에서 열린 수학체험전 행사에서 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인하대는 타슈켄트 인하대(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와 전국수학문화연구회가 공동으로 지난 28~30일 IUT에서 ‘The Second Touch Math Festival’을 주제로 수학체험전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국수학문화연구회 소속 현직교사 22명과 박제남(인하대 수학교육), 김부윤(부산대 수학교육) 교수 2명이 체험부스 25개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IUT는 전국수학문화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앞으로 우리나라 각 시도에서 열리고 있는 수학체험전 콘텐츠를 소개하고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우리나라 행사에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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