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 해치는 중구농협 용유지점 '비난'

입력 2018년07월30일 21시4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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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촌 발전에 힘쓰겠다더니 ....

[여성종합뉴스/박초원기자] 인천 중구농협( 조합장 유건호)은 농업, 농촌 발전에 힘쓰겠다더니 용유출장소 남북동 928-6 농협 하나로마트 앞 소나무숲 펜스앞에 환경을 훼손하고 있어 주민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중구농협 용유지점은 지난해 건전여신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 우수사무소 등에 선정된 지점으로 주변 환경을 훼손을 하며 농협앞 마당을 창고처럼 사용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용유 출장소 앞 소나무 숲은 관광객들의 야영 및 취사행위 등으로 고사 및 훼손이 심해 이를 보호하고자 출입제한펜스을 설치, 차량진입 방지를 위한 조경수 등 나무를 심고, 현수막 등을 통하여 홍보작업을 해왔다.
 

그런데 중구농협 용유지점(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314-16)은 펜스 설치주변에 마트 부산물 및 창고에 보관해야 할 자재들을 쌓아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
 

주민들은 중구행정의 방치로 소나무 숲속마다 농협의 물품을 나르던 각종 자재들이 쌓여있는가 하면 각종 물품들이 풀숲 사이사이 버려져 환경을 훼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구농협(조합장 유건호)은 지난2017년도에 건전여신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 추진 우수사무소 등에 선정' 당기순이익 13억5449만원으로 전년 대비 21.96%(2억4385만원) 증가해 조합원 배당금 및 이용고 배당(3.20%) 을 실시했고 영농자재 사업비는 2억4300만원으로 전년비 크게 증가한 농협인데  지역 환경을 악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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