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과 함께 하는‘순천 문화재 야행’

입력 2018년07월19일 1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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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문화재 야행_옷감짜기 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 대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 ‘순천 문화재 야행’이  8월 3일(금) ~ 8월 5일(일)까지 3일간 문화의거리 일원과 근대문화유산인 매산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천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순천 문화재 야행’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단체 공모를 완료했다. 아트마켓(공방) 51개, 주전부리(푸드) 11개, 퍼포머(프로그램참여자) 35명, 체험프로그램 4개 단체 21개소를 선정했다.


문화예술업체와 연계한 아트마켓(공방)은 순천향교 선비문화체험관 일원에 배치되며, 직접 개발한 창업 상품과 각종 예술작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전부리(푸드)가 배치되어 쇼핑과 먹거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은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청렴을 상징하는 순천 팔마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76호) 일원에서는 팔마비 탁본·악세사리 만들기·저금통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교(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일원에서 나만의 비석 만들기·향교 악세사리 만들기·천자문놀이· 석전제 등의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 문화재 야행이 순천시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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