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또 악취신고 61건

입력 2018년07월19일 09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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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3번째 원인을 찾지못한 악취소동 ....

[여성종합뉴스]19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악취가 난다는 119 신고가 지난 18일 오후 8시 17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빗발쳐 소방당국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이날 신고는 송도국제도시 전 지역에서 61건 들어왔으며 신고자들은 "가스 냄새가 난다"거나 "악취가 난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인천 송도소방서는 소방차량 5대와 인력 16명을 신고자들이 지목한 코스트코 송도점과 센트럴공원 등지에 급파해 악취 진원지를 찾고 있다.


담당 지자체인 연수구도 민원 10여 건을 접수하고 당직자등 공무원 수명을 송도국제도시로 보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확인했으나 이상이 없었다"며 "관내 가스 관련 시설과 악취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확인하고 있다"며 올해 4월 30일과 지난달 27일 악취가 풍긴다는 119신고가 각각 40여 건, 128건이 들어왔지만, 원인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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