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연일 폭염 지속, 피서객 유치 위한 홍보활동 전개

입력 2018년07월18일 10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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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7월 말부터 8월 초에 여름휴가를 떠나는 피서객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에서는 7월 중순부터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우선 도내 여름 휴가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국 공공기관, 사업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배부한다. 홍보물에는 도내 계곡, 자연휴양림과 캠핑장, 농촌체험마을 등 여름철 인기 피서지와 레저체험, 여름축제, 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휴가지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자세한 여름철 피서지 정보는 충북관광 홈페이지(tour.chungbuk.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체 홍보반을 편성하여 거리홍보활동도 벌인다. 7월 18일에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터미널이용객을 대상으로, 20일에는 세종정부청사 일원에서 세종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충북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SNS를 활용한 바이럴(입소문)마케팅도 추진한다. 충주 호수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동포도축제 등 충북의 대표 여름축제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용자가 많은 SNS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한다.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여름휴가지로는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시원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충북이 최고다”라며, “바다보다 시원한 계곡과 자연휴양림에서 피서를 즐기고, 여름축제와 레포츠 활동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즐기면 더할 나위없는 여름휴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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