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찾아가는 학교 방문 푸소체험 설명회

입력 2018년07월16일 13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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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체험설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은 전국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방문 푸소체험 설명회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방문 푸소체험 설명회는 푸소체험 운영현황, 현장체험학습 교육부 매뉴얼, 학교와 아이들에게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농박 해외사례 등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에 객관적인 판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푸소(FU-SO)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키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라는 의미다. 일본의 성공사례를 들여와 2015년 시작한 강진군의 푸소체험은 농가체험, 영랑감성학교, 강진관내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농가체험은 농업 및 어업관련, 만들기, 답사 등의 체험을 하면서 마음교류를 중요 요소로 하고 있다. 푸소체험은 지난해 8천94명이 다녀갔고 올해도 9천600명이 다녀갔거나 예약했으며 관계기관과 체계적이고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학교단위로 운영되던 푸소체험은 희망하는 가족들을 위해 7월 29일에는 전교생 20명의 바닷가 학교도 다녀보고 다양한 체험과 농가의 정이 있는‘작은학교 여름캠프’도 열린다.


찾아가는 학교방문 푸소체험 설명회 신청과 문의는 메일(pan6969@korea.kr) 또는 카카오톡에서 ‘푸소체험’을 검색해서 플러스친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받고 있다.


학교의 일정에 맞춰 방문 설명회와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준범 강진군 문화관광과장은 “푸소농가는 시골에 친척이 없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고 있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로 교육의 사회적 역할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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