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8서울아레나 문화예술 창업아이디어 발표‧수료식

입력 2018년07월16일 07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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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아레나 문화예술 창업아이디어 발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동덕여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8 서울아레나 문화예술 활용 실전 창업교육’ 수료식이 지난 7월 5일 플랫폼창동61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11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18 서울아레나 문화예술 활용 실전 창업교육’은 문화산업 중심으로의 발전을 앞에 둔 창동지역에 각 분야 청년들의 창업열기와 관심도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년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1:1 맞춤형 멘토링 진행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청년들이 실제 취‧창업할 수 있는 실용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과정 수강생과 도봉구청‧동덕여자대학교‧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프로젝트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및 평가, 수료증 수여, 우수발표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창업아이디어 팀 프로젝트 발표는 △FINE CAFE(카페 홍보 어플리케이션) △무용관련 영상제작 및 공연홍보시스템 △ECO퀵(친환경박스 활용 택배회사) △이슈 패션 디자인 제작 △KIDOL(한국음식과 아이돌사업 연계 홍보) △내가 주인공인 단편영화 △젊은 예술가 홍보 플랫폼 △다기부(투명한 기부금 DPS) △콜라보레이션 팀 빌딩 매칭 플랫폼의 주제로 9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수료식에서는 ‘이슈 패션디자인’사업을 발표한 ‘샤빛’팀을 비롯한  3개 팀이 각 1‧2‧3등을 거머쥐었으며, 또한 총 33명의 수강생이 도봉구청장과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발표에서 1~3등을 수상한 팀에게는 도봉구청장 상장과 함께 동덕여대 창업지원단과 연계한 후속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신경제중심지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창업의욕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서울아레나 문화예술 활용 실전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도봉구도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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