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소외 학생 대상 맞춤형 서비스로 학교생활 적응력 높여

입력 2018년07월13일 20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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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동아리 운영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어울림’ 문화 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 활동은 교육소외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를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관계를 증진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사와 학생 등 63명이 참석한다.
 

교육복지 동아리는 교육소외계층 지원 사업 중의 하나로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교사가 직접 설계․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문화탐구, 진로체험, 특기적성, 학습 지원 등 총 20개(초9, 중6, 고5)의 교육복지 동아리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는 20개 동아리에 총 42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31명에게 심리검사비, 도서, 안경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복지법무과장은 “이번 문화 활동이 학생과 교사 간 관계 형성과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소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학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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