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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K-water 진도수도관리단(단장 박소중)과 고군면사무소(면장 박광렬)는 다가올 폭염과 관련하여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하여 옥내 급수시설점검과 보수를 실시하였다.

상수도 미급수 가구에 대하여는 1,200병의 병물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물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진도군청 및 각면사무소와 연계하여 급수시설 취약계층에 대하여 폭염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였다.

지원할 병물을 10,000병 확보하고 수도 보수 자재를 마련하는 등 언제라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채비를 완료하고 있다.

아울러 K-water 진도수도관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 폭염은 일찍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그 기간도 작년 가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폭염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수도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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